저 또한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오랜 취업 준비 끝에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한국식 교육이 이렇게 지식에만 초점이 맞 춰진 것은 지식의 활용보다는 축적에만 커리큘럼이 짜여진 이유로 봅니다. 

최근 독서를 하면서 철학적 사고하는 방식 즉, 지식을 활용하는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식은 총처럼 멀리서 휘두르는 것이 아닌 근접전을 해야 합니다. 이같이 지식을 어떻게 올바른 방식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성패는 갈라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교육은 학교뿐아니라 가정에서도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 즉, 철학적 사고 방식을 통해서 성과를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