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내일쉰다~~그래도 슬퍼요

김지연 · 요양보호사에요
2022/03/19
일주일 중 유일하게 쉬는 빨간날..
전 내일도  5시면 깨겠지만 그래도 눈감고 더 잘수있는 유일한 날입니다.저야 내일 쉬니까 어르신들께 "내일모레 월요일에 올께요" 라고 말을 하는데
 어르신들은 내가 노는게 못마땅하신건지 싫으신건지 
아님 낼은 못봐서 아쉬운건지 
아님 일해줄사람이 없어서 불편한건지  
이젠  알거같아요 ...제가 제일 처음 요양보호사를 꿈꾸던 시절하곤 다르니까요..괜히 씁쓸 합니다
 저도 물들어 가나봐요... 슬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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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두마리와 함께살아요 흰여자애는 방울이고 검은남자애는 딸랑이 랍니다 둘이 톰과 제리처럼 잘 싸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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