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이는 3월초 엄마와 같이 발견어요
엄마뒤를 따라가다 차에 치여버려죠
의식이 없고 가는숨만 붙어있었어요
얼른 어미를 구석에 묶어두고 아이는 병원으로 데려갔어요
검사결과 폐에 피가 고여있어 숨쉬는게 힘들고 발가락이 떨어저서 꾀메고 또리가 짤라저서 단미 수술을하고
퇴원해서 자희 가게로 왔답니다
의식이 돌아오자 마구 짖더라구요
"여긴어디야 눌엄마어딨어"
그런느낌의 짖음이었답니다
정성스레 약을 먹이고 맛있는거 가저다주고 아이가 상황을 받아들이도록 보살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