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모든 엄빠들 화이팅입니다:)

안녕, 나야
안녕, 나야 · 다양한 생각들을 알고 싶어요:)
2022/02/22
오스트리아 여행사진:)
보통은 자는 이 시간인데, 
오늘은 이렇게 깨어 있고 싶다.

그냥 그런 날이 있는 거 같다.

설날 이 후 첫째가 감기가 와서 
어린이집을 안가고 있던 찰나..

어린이집 아이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 소식에 
한 주간 어린이집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연락이 왔다
어차피 데리고 있었던 거 

"검사안해서 다행이다 
더 데리고 있어야지" 생각했다가도

보내고 나면 나에게 조금의 자유가 주어질텐데 생각하는 엄마란..

둘째가 이제 6개월이 되어서 저지레가 심해졌다
집에 있는 누나 장난감은 다 집어먹으려고 한다
2월 내내 둘을 데리고 있자니 밥먹고 집안일하고 자고 무한반복

이렇게 2월의 시간이 흘러간다
나의 삶도 흘러간다

이 또한 배우는 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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