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저는 여행은 아니지만 여름에 시험 치러 혼자 경주에 간 적이 있었는데 좋았어요.
시험 끝나고 슬슬 걸어서 경리단길에 갔는데 사람도 거의 없었고, 
특히 대릉원 돌담길 걸을 때는 조금 덥긴 해도 한적한 그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카페에서 산 음료 들고 다시 기차역으로 향하는 길도 좋았어요.
홀로 여행은 계획부터 시간, 돈, 숙소, 식당 등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한 장점인 듯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