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손가락 투약일지_01

이성현 · 자유롭게 살아가는 자유인
2022/07/06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아들이 공식적으로 중증자폐라는 공인을 받았습니다.

진작에 받았어야 했는데 병원이라는 곳이 진료과가 어디냐에 따라서 진단을 다른게 내리더라구요

아들은 처음부터 재활의학과를 다녀서 자폐라는 이야기 조차 못 듣다가 아무리봐도 자폐행동이 보이는데

싶어서 담당 재활의학과 교수에게 자폐를 이야기하니 그제서야 진료를 받도록 연결시켜주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찌되었건 2주전 첫 약처방을 받고 2주가 흘러 약을 새로 탓습니다.

지난2주간 크게 약 복용을 통해서 달라진 모습은 없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비교적 예전에 비해서 문제행동이 줄었다고는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의자위로 올라가는 행동이

약복용전에는 5번이라면 약복용부터는 3번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 외 식욕이 떨어진다, 저녁약 복용후엔 잠이  온다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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