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네입니다.
오늘은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저의 MBTI는 ESTJ... 관리자형으로써 감정과 공감보다는 일의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창의성, 감성 등 과는 동떨어진 유형입니다. 이 덕에 INFP의 유형인 여자친구와의 연애가 많이 험난하기도 했습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ESTJ는 기업형인간으로 보고서는 완벽하게 작성해낼지 몰라도, 글을 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학교다닐 때 국어보다는 수학, 과학을 훨씬 잘했던 저는 "내가 글을 쓰는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많이 했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고 박현안님의 글을 잘쓰는 법에 대한 글을 모두 정독하고 무작정 글을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