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간만의 아르바이트 by 이호준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5/21

등이 끊어질 듯 아프다 힘든 일을 할 땐 허리가 아니고 등이 아프다 나는... 이럴 땐 찜질팩을 최대한 높여서 등을 지글지글 지져 줘야한다 그러면 차츰 풀린다 돈 벌기 참 어렵다.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우짜지.. 낼 또 해야 하는디...ㅠ 선거철이라 반짝 알바를 하고 왔다 선거 홍보물 우편 발송하는 일이다 일손이 모자라 부인회에 의뢰가 와서 회원들이 대거(?) 투입 되었다 각종 홍보물을 모아 커다란 봉투에 집어넣고 밀봉하는 세상 단순한 작업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었다 근데 알다시피 이번 선거에서 뽑아야 될 사람이 좀 많은가 그렇다보니 홍보물이 얼핏 세어봐도 무려 27종이나 된다 책상을 잔뜩 붙여 홍보물을 순서대로 나열해 놓고 사람들이 그 주위를 돌면서 홍보물을 한장씩 줍는다 27장이 다 모이면 봉투 작업 팀에게 넘긴다 3팀으로 나누어 작업 하는데 투입 인원은 공무원 합쳐 30명 가량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작업이고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

이호준 · 공감 소통하고 싶습니다

2022/05/22

답글: 간만의 아르바이트

생활/사건사고+1

안해보던 아르바이트 하면 참 힘들죠.. 낯설기도 하고..
저도 요즘 하루알바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중인데 한번씩 엄청 힘든 알바가 걸릴 때가 있더라구요
뜨거운 햇볕 때문에 살갗이 다 벗겨진 적도 있었고
참 여러모로 힘들긴 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향한 적립 포인트 쌓는다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어요 ^^ 그러다 보면 목표한 지점에 골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빠르게 쓰시다 보니 오타가 조금 있네요 아르바아트->아르바이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