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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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08
여덟번째 이야기 

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꼭 지키려고 노력했던것 중의 하나가 
 아침식사를 충분히 먹여서 학교에 보내는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컵 먹고 식사와 사과를 먹이려고 노력
 했다.   이것이 건강상 꼭 좋은것 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냥 
 루틴대로 움직이게 했다.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거나 준비가 늦어져서 아침식사 시간이 
 모자라면 늦더라도 먹고 가야 하는줄 알 정도 였다.
 이것이 습관이 되어 아직도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꼭 한다. 

우리딸이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교환학생으로 중국 칭화대로 
 1년 유학을 다녀왔다.
 그때 같이 지낸 룸메이트가 자기는 아침을 안먹는데 우리딸은
 아침마다 찌게를 끓이고 계란후라이 하고 야채에 사과까지 다
 챙겨 먹는것을 보고 놀랬다고 한다.
 우리딸도 아침을 안 먹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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