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4/28
그...  너무 좋은 시에 정말 죄송한데, 풍성한 바디를 가진 꽃이 무슨 꽃인지 너무 궁금하옵니다. 대답이 가능하신지요. :)

떨어지는 꽃잎에 대한 시를 읽고 나니(이제 진짜! 시인이십니다!!) 왠지 노래 두 개가 동시에 떠올랐어요! 악동뮤지션의 '낙하'와 아이유의 '에잇'이란 곡입니다.


'낙하'의 가사를 덧붙여 봅니다.

말했잖아 언젠가 이런 날이 온다면 난 널 혼자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고
죄다 낭떠러지야, 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플지도 모르지만
내 손을 잡으면 하늘을 나는 정도 그 이상도 느낄 수 있을 거야
눈 딱 감고 낙하 믿어 날 눈 딱 감고 낙하 눈 딱 감고 낙하 믿어 날 눈 딱 감고 낙하

초토화된 곳이든 뜨거운 불구덩이든 말했잖아 언젠가 그런 날에 나는 널 떠나지 않겠다고
죄다 낭떠러지야, 봐 예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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