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26
ㅋㅋㅋ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죠.

이 날 서우님께 일어난 그 모든 일을 서우님의 필살기인 '말로 그리기'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마지막 야옹이 사진 한 장으로 게임 오버입니다.ㅋㅋㅋㅋㅋ

영혼이 날라갔군요!
이 냥냥이가 딱 서우님 모습이었겠죠??

오늘 수업 중에 be absorbed in~~인 표현이 나왔는데요, ~에 몰두하다, ~에 빠져있다, ~에 여념이 없다는 의미죠.

Absorb란 동사가 ~을 흡수하다, 빼앗다란 뜻을 가지고 있잖아요?

오늘 얼룩소가 서우님의 영혼을 제대로 빼앗은 나머지, 어디서 내릴 지에 대한 생각 자체도 서우님에게서 빠져 나갔군요.ㅋㅋㅋ
순도 100%의 몰입을 하시다니, 와~~~~

그나마 다행인 게, 종착역에서 그 소리가 안들렸고 종착역도 없이 순환하는 열차였다면.ㅋㅋㅋㅋㅋ
아, 상상만해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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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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