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2022/09/14
셋째 아이 245일차
지금도 산후우울증이 오나요?
자꾸 눈물이 나요..
여섯살 큰 아이랑 실랑이를 하다 울어버렸어요..
애들 밥을 먹이고 늦은 저녁겸 반주를 하다가..
눈물이 울컥 썯아지네요..
아이들이 싫은 건 아닌 데
혼자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것이 벅차네요..
연휴 내내 출근하던 신랑..
추석 전날, 당일 날
혼자서 아들 셋 챙겨 시댁으로 갑니다.
“난 암바가 제일 좋아!” 라고
말 하는 큰아이 말에 흘러내립니다.
그렇죠
늘 혼내고 잔소리 하는 사람은 엄마..
맞아요 아빠가 제일 좋을 법 하죠.
친구도 안만나고 아이들만 케어하며..
집에만 있던. 엄마는 ..
침 부질 없음 을 느낍니다.
오늘도 교대근무하는 신랑
세벽 출근 후
홀로 등원시키다
큰아이랑 싸우는 엄마는
눈물늘 보이고 맙니다…
산후우울증일까요..?
이 순간 회식까지 간 신랑
제가 이해...
지금도 산후우울증이 오나요?
자꾸 눈물이 나요..
여섯살 큰 아이랑 실랑이를 하다 울어버렸어요..
애들 밥을 먹이고 늦은 저녁겸 반주를 하다가..
눈물이 울컥 썯아지네요..
아이들이 싫은 건 아닌 데
혼자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것이 벅차네요..
연휴 내내 출근하던 신랑..
추석 전날, 당일 날
혼자서 아들 셋 챙겨 시댁으로 갑니다.
“난 암바가 제일 좋아!” 라고
말 하는 큰아이 말에 흘러내립니다.
그렇죠
늘 혼내고 잔소리 하는 사람은 엄마..
맞아요 아빠가 제일 좋을 법 하죠.
친구도 안만나고 아이들만 케어하며..
집에만 있던. 엄마는 ..
침 부질 없음 을 느낍니다.
오늘도 교대근무하는 신랑
세벽 출근 후
홀로 등원시키다
큰아이랑 싸우는 엄마는
눈물늘 보이고 맙니다…
산후우울증일까요..?
이 순간 회식까지 간 신랑
제가 이해...
남편 분을 무조건 이해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밖에서 직장 생활 하는 것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힘든 일이 아이들 키우는 일인데 ㅠㅠ... 혼자서 많이 힘드시죠. 게다가 아이들이 몰라줘서 너무 속상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