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 터래끼
2022/09/13
 저도 애끼는 소장품이 몇개 있는데 한번도 쓰지 않은 물건도 있네요. 말로는 지까께 뭐라고 쓰면되지 하고도 손이 안가고 쓰기편한 물건에만 손이가네요. 궂이 비싸고 명품이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꺼내보면 그당시에 추억, 그당시에 주위의 공기며 파노라마 처럼 스치고 가는게 저는너무 좋더라구요. 어느 미니멀리스트님 께서는 집 지저분 해진자고 다 버리라고 하지만,,, 엄마는 그런것도 모르면서 자꾸 옷장 정리 하라고 하지만 그런 엄마 옷장도 추억옷으로 넘쳐흘러 정작 지금 입는 옷은 택배 상자에서 꺼내 입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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