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대 기서(奇書) 중 2개 완독...삼국지연의•수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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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02
☞ 만 권의 서적을 완독한 추사 김정희 선생
☞ 책만 읽는 바보 간서치로 불렸던 이덕무 선생
☞ 중국 사대기서 두 달에 거쳐 독파한 기자의 독후감
☞ 암울한 현실 속에도 책 읽기는 게을리하지 말아야...
[사진=케이큐뉴스] 케이큐뉴스 박문혁 칼럼리스트 SNS 프로필 사진
"만 권 정도의 책을 읽고 그 궤적이 내면에 담겨있어야 그것이 흘러 넘쳐 글도 되고 그림도 되며 글씨도 된다." 대한민국 국보인 세한도를 남겼고 추사체라는 독보적 필체로 서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독서관(觀)이다. 또한 책 읽기를 너무 좋아해 책만 읽는 바보란 의미의 간서치(看書痴)로 불린 선조도 있다. 조선 후기학자 이덕무는 “오직 책보는 즐거움에 추위와 더위, 배고픔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썼다. 기자도 꽤나 책 읽기를 즐기는 편이다. SNS 프로필 사진을 책을 들고있는 모습을 올려놓을 정도로 톡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기자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중국 4대기서(奇書) 중 삼국지연의과 수호지 각 열 권 완독을 마쳤다. 나머지는  금병매와 서유기(홍루몽)가 나머지 도전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시내암이란 작가가 엮은 수호지는 전달인 6월 중순부터 소설책에 완전 매료되 불과 2주만에 열 권을 독파해내는 기염을 토하며 기자의 독서 편력상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수호지에 등장하는 108명 영웅 호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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