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없이도 글쓰기를 하게 되었다.
2023/08/01
최근에 글 3개를 썼는데 다 역행자 책을 읽다가 글을 쓰라는 미션이 나와서 쓰게 된 것들이었다. 오늘 책을 읽는 동안은 글을 쓰라는 미션이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글을 쓰고 싶어져서 블로그를 켰다.
원래 처음에 역행자 책에서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뇌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을 때 책읽기는 그래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지만 글쓰기는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었다. 책읽기는 어렸을 때부터 워낙 그 중요성에 대한 말을 많이 들어왔고 꾸준하지는 않더라도 생각이 날 때 마다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익숙했었다.
하지만 글쓰기는 조금 달랐다. 글쓰기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들은 것은 이번 역행자 책을 보면서 들은 것이 처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낯선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는 블로그를 하긴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블로그 특성상 이렇게 내 생각을 정리하는 글보다는 정보성 글을 위주로 적었었다.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는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것이었고 애드센스 수익에는 내 생각을 얘기하는 것보다는 팩트를 보기좋게 정리해주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티스토리에 그냥 개인 생각을 적으면 아무도 안볼 것 같다.
그렇게 글쓰기가 낯설었고 정보성 글을 쓸 때 노출을 위해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