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8/31
부러우면 진다는데.
자랑하면 빼앗긴다는데.
얼룩소에 들어 와 보면 부럽고, 
자랑하고 싶은 얼룩커의 글들이 참 많다.
늦은 나이에 늦둥이 얼룩커였지만 몇 안되는 친한 글벗들이 생기고 빛처럼 소금처럼 이 노년에게 맛을 더해 준다.

오늘은 어쩌다 만난 ACCI 얼룩커를 자랑한다.
다른곳 (브**)에서는 작가로 여기서는 얼룩커로 아주 가끔씩 글을 올리는 것 같다. 그저 무심한 듯. 
수많은 돌 중 하나처럼 툭 던지는데 내겐 보석 같은 글이다.

결핍감으로 휘감은 몸에 따가운 더위까지 더해지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벌떡 일어난다. 예열이 완료된 모양이다. 내게 '화'라는 연료가 있음을 잊고 있었다. 씩씩거리면서 파도 속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마침 적당히 해 볼만한 크기의 파도가 눈앞에 들이닥친다

결핍감으로 휘감긴 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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