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3/19
날씨가 진짜 좋아지니까
일단 기분도 몽글몽글해지고 뭐든지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해도 잘 들어오고 해서
저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점심시간에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해를 쬐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재택근무를 하면 나가기 귀찮아지긴하는데
그래도 날씨가 좋아지니까 의지가 뿜뿜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소풍 가고 싶네요 ㅎㅎ
제가 나이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
나이가 드니까 친구들도 만나기 어렵고
그냥 혼자하는게 재밌는 순간들이 문득문득 찾아오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일에 해도 길어지고 조금 여유가 된다면
강아지랑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고,
애견카페도 가고 그렇게 저만의 봄을 좀 즐겨볼까 합니다.
예전엔 혼자하는게 뭔가 무섭고
도전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두려웠는데
이제는 새로운걸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떨리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