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 못 하는 게이밍 직원애는 확실히 짤렸다.
아직도 믿을수가 없다.
뭔 짓을 해도 안 짤리던 애가 짤리다니.

새 보스가 걔가 항상 늦는데다 
같이 일 하는 매니저들이 컴플레인을 해서
걔랑 미팅을 했었고 그렇게 한번 더 기회를 
얻은게 몇주전인데 이후에도 걔가 바뀌질 
않아서 결국 또 한번 미팅을 했단다.

나는 그 날 낮에 일 하는 직원에게 문자를 받고 
걔가 미팅하러 와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ㅋㅋ
최근에 미팅을 또 하러 왔다길래 보스가 
또 기회를 주나 싶었는데 그날 보스가 걔한테 
더이상 쉬프트를 줄 수 없다고 그랬단다.

걔가 그 날도 늦었단다. 40분이나;
그 미팅 이후에 그 일 못 하는 직원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자기 짤렸는데 
왜 굳이 이메일이나 전화로 말하지 않고
미팅을 하자고 불러서 우버비 40불이나 
내게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