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인형

이다다
이다다 · 엥 그게몬디요?
2023/07/11

게을렀던 내가 어쩌다보니 
이런저런일들을 하며 부지런히 살고있다...
그러다보니 내가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지,
내가 어떤일을 하는것인지 혼돈이 올 때가 많아졌다

근데 나 뿐만 아니라 같은 직업을 가진 
지인이랑 이야기를 할 때도 같은 말이 나온다  
나는 어쩌다보니 쓰리잡러가 되었고,
지인은 한가지 일을 꽤 오래 붙잡고있는데
서로 내가 무슨일을 하고싶은건지,
무엇을 위해 이 직업을 가지고있는건지,
어떤 재미로 일을하고 있는건지 혼란스럽다 
그리고 역시나 우리 둘은 결론이없는 
걱정만 한가득 늘려놓은 후 피곤하다는 말로 끝맺음을한다.

요즘 나는 생활패턴이 완전 바뀌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도 엄청 오랜만이라 
적응하기까지 한동안은 너무 힘들었고 
오후엔 정신을 못차리고 앉아서 졸때도 많고
그게 아니면 잠깐 짬을내서 낮잠을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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