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공원~
2023/04/30
점심을 샐러드로 때우려고 남은 채소와 과일을 모두 썰어넣고 플레인 요거트를 붙고 있을 때였습니다.
전화벨이 울렸고 받아보니 아는 언니가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다며 만나서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언니가 먹고 싶다는 보리밥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보리밥은 두시까지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시까지는 보리밥을 하고 저녁에는 삼겹살 장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아서 맛있을거 같은 들깨 칼국수집으로 갔습니다. 언니는 들깨 주제비를 저는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지요. 칼국수를 먹기 전에 언니가 먹고 싶어 하던 보리밥이 조금 나왔습니다. 들깨 수제비도 구수했고 칼국수도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생채가 맛있었는데요 무말랭이 같이 꼬들꼬들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걸어갔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는 날씨가 쨍쨍하니 더웠는데 밥을 먹고 나오자 그새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전화벨이 울렸고 받아보니 아는 언니가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다며 만나서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언니가 먹고 싶다는 보리밥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보리밥은 두시까지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시까지는 보리밥을 하고 저녁에는 삼겹살 장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아서 맛있을거 같은 들깨 칼국수집으로 갔습니다. 언니는 들깨 주제비를 저는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지요. 칼국수를 먹기 전에 언니가 먹고 싶어 하던 보리밥이 조금 나왔습니다. 들깨 수제비도 구수했고 칼국수도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생채가 맛있었는데요 무말랭이 같이 꼬들꼬들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걸어갔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는 날씨가 쨍쨍하니 더웠는데 밥을 먹고 나오자 그새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