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11
“더 사랑하지 못한 걸”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에게 늘 사랑을 표현하고 믿음을 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사랑을 너무 받지 못해서… 제 아이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순 없지만 엄마가 늘 너희들의 편이라는 것, 너희들을 무엇보다 가장 많이 사랑한다는 걸 가슴 깊이 심어주고 싶어요. 그래서 매일 수십번씩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도 저는 결국 더 사랑하지 못한 걸 후회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건, 사랑한다는 한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인 것 같아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도 더 사랑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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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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