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얼룩소 시즌1이 마무리 되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렇게 보면 시간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시간이라는게 하루하루는 길지만 지나간 세월들을 돌이켜보면 짧게 느껴지는 것같아요. 제가 얼룩소에 글을 쓰면서 군대 이야기를 많이 꺼냈는데 그만큼 군대에서 경험했던 것들이 제 삶에 영향을 많이 줘서 그런것 같습니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루하루는 참 길게 느껴졌는데 끝나고 돌이켜보니 벌써 이만큼했어?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처음 얼룩소 쓸때는 ‘내가 좋아요 세개를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였는데 세개를 받으니까 쓰니까 할수있구나 라는 걸 깨닫고 매일매일 한번 써보자 그러면 삼일에 한번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써보는걸 목표로 잡았습니다. 매일매일 쓰는걸 반복하다보니 매일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