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
박달 · 모두 이야기를 나눠요 :)
2021/12/11
와.. 우선 글이 너무 맛있습니다..

역시 멋준오빠님!

중간중간 공감을 정말 많이 하면서 봤습니다.
여러 예시들과 설명 너무 좋았구요.

그럼에도 가장 깊이 생각하게 만든 건 역시
'진짜' '진심' 등과 같은 문단이였습니다.

저도 실제 얼룩소를 하며 50글자를 딱 채우고
돈을 받는 건 좀 아니지 않아?! 라 생각을 가졌기도 합니다 ㅋㅋ

그건 별개로 항상 누군가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의 그 행동보다는 그 행동의 '진심'을 찾으려 했던 거 같습니다.

"쟤한테는 진심이 느껴져서 좋아."

자주 하는 말이고 자주 듣는 말입니다.

이 진심.
사실 그냥 우리의 촉이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전 무슨 근거로 이때까지 그 진심이란 걸 판단했을까요?
이제는 그 행동에 대해 기뻐해야지 일일이 파고 들지 않기로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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