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3/05
아버지께서 많이 기뻐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이 함께 모여 바다를 보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낼 지낼 집을
아버지께서도 다 보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남은 가족분들의 행복을 더 빌어주고 계실테고요.

집을 짓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매달 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꾸준히 모아오셨다니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희생이란 단어는 가혹하기도 하지만
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취대신 기숙사를 선택해야하고
혹 갖고싶은 것을 포기하는 순간도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노력끝에 이런 멋진 결실을 맺으셨으니, 
그곳에서 아버지를 추억하며 가족들과 더 많은 행복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이라, 너무 멋있고 근사합니다!
하루하루가 힐링인 그곳에서의 삶도 기대되고 궁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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