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남겨주신 책의 일부분을 읽으면서 모두 다 공감가는 구절이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은 줄어듭니다. 그럼에도 남을 잘 배려하고 같이 있을 때 편안한 사람은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도 한 때는 제가 제일 잘 났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고, 솔직한 충고라며 무례한 말들을 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많던 친구들은 점점 줄어들었죠. 지금은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일단 말하는 것보다 들으려는 노력을 하니 효과가 좋더군요. 늙어가는 입장에서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0
팔로워 81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