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밝은 대낮보다,  조용한 새벽이 좋습니다.
이럴 때 글이 잘 써져요.
생각나지도 않은 글을 억지로 쓸 바에야
생각이 잘 나는 새벽에 쓰는 게 좋답니다.
아침에 되면 출근해야 하는데, 글이 쓰는 게 
얼룩소를 알고 나서 즐거워지네요.
더욱이, 얼룩커 픽이 되면 상금도 있으니
역시 사람은 보상이 있어야 즐거운 거 같아요.
아무리 글을 좋아해도, 쓰고 나서 반응도 없고
좋아요도 없고, 댓글도 없으면 사람이 기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아침이면 일 나가야 하는 데 더욱이 체력 쓰는 일이라, 
잠을 잘 자야 컨디션이 좋다는 걸 알면서도
이리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이 즐겁거든요.
이 사이트 만드신 분 도데체 뉘신지 정말로 고맙습니다.
하루의 일상이 힘들어서 지칠 때 위로가 됩니다.
사실, 현재가 너무 힘들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