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창업 교육을 들었다는 지인이 꼭 저 같습니다. 저도 최근 창업 교육을 들었는데 에너지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창업지원에 빠삭한 정보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 준비를 하는 사람들과 단순히 아이디어로 사업을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배워보려던 사람들 사이의 간극(?)을 느끼며 약간 움츠러들었거든요. 저도 요즘 뭘해야할지 제가 하고싶은 것 해야하는것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도 아무것도 안한 느낌이 들고 불안한 건 '내 안의 조급함'때문인 거 같아요. 매일 대단한걸 해낼 순 없는데 내 루틴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해 이거저거 시도해보는 시간 자체에도 스스로 칭찬과 응원을 보내는 게 필요하더라구요. 그리고 SNS는 무조건 끊기 보다는 자신의 활력이나 트렌드, 정보 찾는 쉬운 통로로 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