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이 가능한 방법이 뭘까요? (조직 세계의 단점)

진지우기
진지우기 · 공부하는 삶
2022/02/22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idx_800=3462806&seq_800=20455439

서울 한복판에 있는 화력 발전소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들.
2억원 가량의 지원금을 납부하고 있는 화력 발전소.
주민과 발전소 사이에서 중재를 해야 하지만 기관이 달라 어찌할 수 없는 마포구청. 

서로의 입장이 다 이해되고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도시에서 공존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특히 가장 안타까운 것은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게 없다.' 는 구청의 태도  입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공기관과 주로 일하는 입장에서 조직 체계의 단점을 자주 목격 합니다. 담당 부서, 기관이 다름으로 개입할 수 없는 상황. 하루면 쉽게 받을 수 있는 문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좀더 나은 사람, 좀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일기를 써보고 책을 읽고 글을 써봅니다.
14
팔로워 10
팔로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