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한강을 지나갈때면 문득 떠오르는 말이 있다 by 풍차(mollen)

명언요정 · 소소하게 행복을 찾아가는 명언요정

2022/03/12

한강을 지나갈 때면 문득 떠오르는 말이 있다 일하고 와서 피곤했을 텐데도 구태여 나를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피곤하지 않냐는 질문에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대답 말을 다정하게 한다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말을 다정하게 하는 사람들은 여운을 남긴다 평범한 나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도 그 순간이 지나야 얼마나 소중했는지 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도 당신도 행복하길 내가 모르는 곳에서.

풍차(mollen) · 독일에 사는 한국사람

2022/03/12

답글: 한강을 지나갈때면 문득 떠오르는 말이 있다

생활/사건사고+6

글을 보고 두분 정말 로맨틱해서 글 남깁니다. 다툼의 첫번째는 이중의 언어사용에서 온답니다. 화났어 하고 물었는데 화 안났어 하고 얼굴은 화난 표정일 때라나요? 공감이 가더라구요. 서로에게 진실하고 힘들고 지칠 때 서로 위로하고 어려울 때 격려하고 기쁠 땐 같이 웃으시며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