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5/06
미니멀라이프를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지낸지 2년이 넘어갑니다.
전에는 습관처럼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눈에 띠는 옷을 클릭해서 구입하고 그렇게 택배로 받은 옷은 생각과는 다른 사이즈나 스타일에 옷장속에서 계속 머물다가 대청소와 함께 버려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면서 살아가는데에 그다지 많은 옷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책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행거에 모든 옷을 보관할 정도는 아니지만 더이상 옷을 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미 충분한 옷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요즘은 노동력을 착취해서 저렴하게 옷을 만들고 그 옷들을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마케팅해서 스스로 옷이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팔아치우죠.
그렇게 팔린 옷들은 또 어딘가에 보관되다가 버려지고 합니다.

재활용을 한다고 하는 곳에 옷...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817
팔로워 168
팔로잉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