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5
저도 적은 급여를 받고 살아봐서
해핑닝크님의 글이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해핑닝크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일은 하다보면 익숙해 질 것이고,
지금 당장의 급여는 좀 적더라도 호봉도 올라가고,
급여도 올라간다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테지만,
향후에도 급여가 어느정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고민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7살에 장사를 시작해서 36살에
10년하던 장사를 접었습니다.
장사를 접은 후에는 막상 취업이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은 마트행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니
급여가 적을수 밖에 없죠.
장사를 할때와 비교했을때 너무나 급여가
적었기 때문에, 저는 40대 중반까지는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워크넷이나 구인광고를 봐도...
해핑닝크님의 글이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해핑닝크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일은 하다보면 익숙해 질 것이고,
지금 당장의 급여는 좀 적더라도 호봉도 올라가고,
급여도 올라간다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테지만,
향후에도 급여가 어느정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고민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7살에 장사를 시작해서 36살에
10년하던 장사를 접었습니다.
장사를 접은 후에는 막상 취업이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진입장벽이 낮은 마트행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니
급여가 적을수 밖에 없죠.
장사를 할때와 비교했을때 너무나 급여가
적었기 때문에, 저는 40대 중반까지는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워크넷이나 구인광고를 봐도...
@해핑닝크 님
충분히 그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가족과 떨어져 산다는게 싫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서 어느정도 자라는 시기는 아내분이
너무 힘든시기입니다
그 힘든시기를 같이 보내주지 못한다면 그건 두고두고
후회할일이 생깁니다.
그 시기는 꼭 같이 보내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봤을때,
마흔은 그렇게 늦은나이는 아닙니다
저는 백만원 벌때도 아내에게 걱정마라 나만 믿어라
했습니다
남편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아내는 더 불안합니다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이만 아니면 외부로 나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생활비를 보내고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있고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9월이 출산일이라 어디 다른데로 가기도 쉽지가 않아 담배만 피우고있네요 제 삶이 왜 이렇게 복잡해졌는지 저의 잘못같기도 하고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이만 아니면 외부로 나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생활비를 보내고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있고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9월이 출산일이라 어디 다른데로 가기도 쉽지가 않아 담배만 피우고있네요 제 삶이 왜 이렇게 복잡해졌는지 저의 잘못같기도 하고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