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3/11
남편 말 한마디에 그리 바로 움직여주시는군요.
저라면 그리 못하기에 더 대단해 보이십니다.

두사람이 만나 살면서 외조를 하고 내조를 한다는 것은 배려가 깔리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겠지요. 
내 방식대로 따라와~가 일반적일텐데 상대를 배려하고 살펴 불편함을 줄여주는게 참 큰 마음씀이다 싶습니다.
나한테 맞춰달라는 요구와 그에 반하는 옆지기의 주장이 있으면 서로 부딪힐 일만 있을터인데
옆지기의 잠자리 불편을 바로 살펴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가수 션이 어느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결혼 후에 배우자가 달라보이는건 그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내가 변한거라 하더군요.
결혼전엔 달도 따준다하다 결혼후엔 잡은 물고기 떡밥 주는거 봤냐는 식으로 태도가 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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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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