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온 것 같네요.

거북이처럼 ·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자 합니다.
2023/06/14
올해는 유난히 장마철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하는 거 같네요.
더위도 갑자기 찾아오더니...올해 날씨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들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산을 잘 챙무더우기셨는지요.
그래도 비가 오고 나니 더위가 한풀 꺽인것 같아서 그건 또 좋은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축축 쳐지는 이 기분...

참 저도 간사한거 같네요..ㅋㅋ그렇게 더울때는 비나 좀 내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막상 더위가 한풀 꺽일만큼의 비가 내리는걸 보니 퇴근길이 막상 걱정되기 시작하는거 있죠..?ㅋㅋ

그러고는 집에 도착해서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창문을 열고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이렇게 얼룩소를 쓰고 있는 저의 이중성(?)에 깜짝 놀란답니다..ㅋㅋㅋㅋ

비가 이렇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고 누군가에겐 짜증이나 걱정이 되는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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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함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시간을 너무 아깝게 쓰고 있다는 생각에 제가 그때그때 드는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서로가 가진 생각에 대해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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