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몸의 일부인가? 아니면 별개인가?
마음은 몸의 일부라는 주장이 있다. 충분히 발달해버린 현대과학에서 그렇게 말한다.
한 저명한 신경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느낌이나 마음은 몸의 상태에 대한 개념이다."
한편으로는 충분하게 동의가 된다.
우리는 육체적 컨디션에 따라 마음의 급등락을 겪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나를 돌아보면 예가 금방 생각이 나는데,
식사를 놓쳐 배만 고파도 정신이 예민해지고 친절함을 잃는다.
이렇게 마음을, 정신을 신체의 일부로 인정하면 확장되는 생각이 있는데
바로 마음도 훈련, 단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신체의 모든 부위가 단련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단련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병들어 많은 것에 의존해야 하는 시대가 있었을까?
이 시대의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