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저는 아이키울때 왜 그렇게 못하게 하는게 많았던지...성격이 급해서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하는 것들을 기다려주지 못했어요. 육아서적을 많이 읽고 노력하려해도 제 성격때문에 결국엔 이론에만 머물더라고요. 지금은 후회됩니다. 
물론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아이의 의존적인 성향을 엄마인 제가 만들어준것같아 반성과 함께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중입니다. 위험한 일만 아니라면, 아이가 경험할 기회를 빼앗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 젊은 아기엄마들은 워낙 정보도 많고 지혜로워서 저같은 실수는 덜 하실것같은데, 다시 돌아갈수없는 그 시간들이 후회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쓰고 있네요. 아이의 관심사도 계속 달라지니까 단계마다 최선을 다해서 잘 놀아주세요.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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