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내 꿈은 요리왕 🥐 by 모네

트니맘 · 소박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2022/03/15

제 짝꿍인 신랑은 장난기가 많아서 ㅋㅋㅋ제가 그 흔한 계란 후라이 하나조차 제대로 모양 못 만들고 다 찢어지게 줘도 ‘자기 아주 요리왕이네~’ 하면서 김치에 알아서 밥 먹는 사람인데요 ㅋㅋㅋ 오늘은 제가 최근에 시켰던 크로와상 생지로 에어프라이어 예열 조금 하구 180도에 5분,,140도에 7분 정도? 뒤집어가면서 나름 정성껏 굽고 색도 그럴싸해서 손에 들려서 출근시켰는데 몇 분 뒤에 전화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나를 암살하려는 거냐고 🔫 반죽이 덜 익었다구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는 더 구워서 안전히 먹었다는 자잘한 썰입니다 어젠 화이트데이라 꽃도 사와서 방에 꽂아두고~ 외출할 일이 있어 급히 나왔는데 날씨도 좋고 기분이 최고예요 🌸 얼룩커님들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모네 · 건강하기 위해 늘 자신과 싸우는 1인

2022/03/17

답글: 내 꿈은 요리왕 🥐

생활/사건사고+1

우왕~~!! ^^

크로와상.. 덩말 덩말 맛나게 보이네요.... ~!💖
빵순이의 눈에 빵이 따악~ 포착되었는데... 보고는 절대로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
빵색깔이 진짜 진짜 맛나게 보입니당... 남편분이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는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제가 있는 곳까지 크로와상 향기가 날아오는 듯 하여 행복해집니다. 저두 조금 전 시내에 장보러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배가 고픈 나머지... 슈퍼마켓의 빵집을 들러서 팥빵, 소보루빵, 패스추리 등등을 한가득 담아서 룰루랄라 와구와구 쩝쩝 먹으면서 왔답니다. 결론은 실망이었습니다. 팥빵의 팥이 왕~왕 달다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이래서 배고플 때는 시장을 가면 안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님께서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