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3/24
제가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제일 힘들었을때가 자기 생각/의견 말하기 였어요. 틀릴까봐요. 어떤 주제에 토론을 하는데, 다른 애들은 거침없이 손을 들고 말을 하는데 저는 그 주제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고, 있더라도 틀릴까봐 무서웠어요. 근데 비판적 사고 방식이 부족해서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항상 정해진 답이 있고 그 답을 외우는 쪽으로만 교육이 치중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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