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31
저 얼마전 사려고 검색까지 해봤습니다. 초등 때 교실 내 플라나리아를 아주 좋아했던 1인으로 아들이 아직 플라나리아를 본 적 없음이 안타까워서요. 분명 저 어릴 땐 관악산 캠핑가서도 돌 밑에서 본 거 같은데 말이지요. 기억의 왜곡인가...  아무튼 고학년 시절 교실에서 항시 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팔긴 팝디다. 근데 주로 대형이나 특대형 왕 플라나리아...흑흑 갸는 좀 징그럽고 무서울 것 같아서 구입 의사는 고이 서랍에 접어 넣었습니다. 라떼 플라나리아는 작고 귀여웠던 거 같은데 말이지요...


* 제목만 보고 제 상상은 "귓구멍이 막혀나 왜 말귀를 못 알아 쳐묵노." 였습니다.

** 제 귀도 아마 막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왕귀걸이 때문에 귀 찢어지는 건 상상만 해도 무서워서 왕귀걸이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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