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이시각은 친정가는 날...

홀로서기
홀로서기 ·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있다
2022/03/25
월요일-금요일  오후 5시부터 돌봄 알바를 하고있는데..
오늘은 유난히 피곤하네요
금요일 퇴근후 항상 전 친정으로 갑니다.
80세가 가까운 두분이 오손도손  싸우시며 생활하십니다.
ㅎㅎㅎ
특별할것 없는 노부부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라도 드리려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맛있는거는 엄마가 사주십니다..
나이가 50인데 매번 엄마가 용돈도 주십니다.
빠듯한 생활에  지친 딸이 많이 안스럽게 보이신듯 합니다..
이런 능력있 는 부모님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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