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네 ·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
2022/03/15
저는 미혼이라 육아 경험이 없어서 
혼자 육아를 감당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실감은 안되지만
글쓸 힘조차 없다고 표현하신 것을 보니
대략 짐작이 됩니다.

지금 상태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신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에게조차 편하게 말하기 어려우신 것 같고요.

아이는 엄마의 심리상태에 정말로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들었어요.
엄마가 편안해야 아기도 안정이 되어서 잘 먹고 잘 자게 될 거에요.
남편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하는 생각은 잠시 내려놓으시고요,
말씀하신대로 남편과 공동육아에 대해서 터놓고
대화해보겠다는 용기를 한번 내어보세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더이상 혼자 힘들어하시면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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