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과 표현이 인간관계를 좌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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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생각들 · 글을 쓰고 읽는 모두가 행복하길
2022/03/15
사람마다 말버릇이 있다 그 버릇이 보통 부정적인 대화 표현인 것 같다 나도 그런 버릇들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지적받기도 했고, 대학을 와서도 엄청 고치려고 노력했다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제 고운 말과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사람이 된 건가 싶었다
그런데 군대에 오고 나니, 아직도 내가 부족한다는 것을 느낀다 사회에서는 괜찮아졌다고 평가받고 그랬다고 생각한 나의 표현들이 여기서는 아닌가보다
물론 여기가 이상한 곳일 수도 있다
최근 2주일동안 최대한 말할 때, 신경을 쓰고 행동도 더 배려와 긍정적이게 할려고 노력했다
선임들이 많이 바뀌었단다 상병 3호봉이 되어서야 그런 말을 들으니 솔직히 마음 속에서는 눈물이 났다
나도 이제 많이 바뀐 것인가 싶다
여전히 부족할 수 있겠지만, 여자친구나 주변 친구들도 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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