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04
기사로 먼저 접했을때 잘못본 줄 알았습니다.
역대급이라는 소리 심심챦게 나오고 있고 태풍이 지나오는 나라의 상황도 쉽게 체크가 될텐데 
이 학교 선생님들과 교장선생님 눈에는 그냥 좀 세게 부는 바람 정도로 보였나 봅니다.
세월호 아이들이 떠올라 맘이 편치도 않았고 학사 일정이 아이들 안전보다 더 우선시 되는건가 싶어 그 융통성 없음에 어이없는 화가 치밀더군요. 
대구에서 태어나( 북매니악님과 동향이네요~^^) 학교를 대구에서 다 마쳤지만 대구 특유의 융통성 없는 고집이 나랑 참 맞질 않다 싶었습니다. 성향을 아는 친구가 "너는 서울가서 살아야 해~"라고 할 정도 입니다.
20년 가까이의 서울생활을 피치못할 사정으로 접고 다시 대구에 와 있지만 여전히 융통성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소를 했다니 참 다행이다 싶...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991
팔로워 169
팔로잉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