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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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상] 은행도 경제도 안 망하게 하는 길을 찾다

에디터 노트
2022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3일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류를 위한 기초과학 및 경제학 연구 성과와 문학적 성취,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에 주어지는 수상 결과를 alookso가 해설과 함께 전합니다. 
마지막 소식은 경제학상입니다. 1930년대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주기적으로 경제를 강타하는 은행 및 금융위기에 관한 연구 업적을 쌓은 학자들이 받았습니다. 그 중 한 명인 벤 버냉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친숙합니다. 총 세 명의 수상자들의 연구를 살펴봤습니다.   

202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벤 버냉키 전 미국 연준 의장,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시카고대 교수, 필립 디빅 워싱턴대 교수. 출처: 노벨상 위원회

내 계좌가 있는 은행이 망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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