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삼국시대 이야기.3. 외래 문화에 흔들린 시대

인문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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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 유교와 불교의 전래

삼국 혹은 오국시대인 이때부터 한반도에는 외래 문화가 전래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교와 불교입니다.

유교의 경우 춘추전국시대(기원전 8~기원전 5)에 난립했던 제자백가의 사상 중 하나인 유가를 뿌리로 하고 있는데 은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 때 발전하였습니다. 유교의 경우 한자 문화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한반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불교는 기원전 5세기에 탄생한 석가모니(부처)의 사상을 뿌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전해졌지만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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