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2
다른 사람의 글을 많이 읽어야 텅빈 머리가 채워질텐데, 영양가 없는 본인 글 쓴다고 남의 글 볼 시간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달빛소년님의 글을 읽고, 짧은 생각을 이어봅니다. 예전에는 주로 각종 사회의 현안들을 장문의 글로 날카롭게 후벼파던 글을 많이 쓰셨던 것 같은데, 요즘은 개인적인 생각을 드러내는 글 위주로 쓰시는 것 같아요. 훈훈합니다.
근로자들 중에서 회사 자체에 만족하는 사람은 100명 중에 1명일 거라 생각합니다. 1명은 싸이코패스이죠. 하지만 먹고 살기위해, 원리금 상환과 끝없이 먹어제끼는 아이들 식비, 교육비와 각종 공과금을 처리하기 위해 나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회사를 다니지만, 원한다고 평생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다른 변수가 없다면 비용절감의 1순위는 인건비이죠...
근로자들 중에서 회사 자체에 만족하는 사람은 100명 중에 1명일 거라 생각합니다. 1명은 싸이코패스이죠. 하지만 먹고 살기위해, 원리금 상환과 끝없이 먹어제끼는 아이들 식비, 교육비와 각종 공과금을 처리하기 위해 나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회사를 다니지만, 원한다고 평생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다른 변수가 없다면 비용절감의 1순위는 인건비이죠...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이 시기에 누구든 겪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회사 1년,2년 더 다니려고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니 윗 세대에 혐오를 느끼기도 합니다. 얼마전 회사 블라인드에서도 비슷하게 육아휴직에 다녀왔더니 부서 이동이 되었다는 하소연을 봤습니다. 우리 근로자들은 왜 항상 힘내세요. 좋은 일 있을 거에요. 하고 위로만 할 수 있는 존재인지 한없이 작아지기도 합니다. 쓴 글처럼 저도 정말 생존을 위해서 나에게 집중하는 중 입니다. 가끔 현자타임이 쎄게 옵니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불안한 마음은 저도 똑같습니다. 같이 힘내시죠.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이 시기에 누구든 겪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회사 1년,2년 더 다니려고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니 윗 세대에 혐오를 느끼기도 합니다. 얼마전 회사 블라인드에서도 비슷하게 육아휴직에 다녀왔더니 부서 이동이 되었다는 하소연을 봤습니다. 우리 근로자들은 왜 항상 힘내세요. 좋은 일 있을 거에요. 하고 위로만 할 수 있는 존재인지 한없이 작아지기도 합니다. 쓴 글처럼 저도 정말 생존을 위해서 나에게 집중하는 중 입니다. 가끔 현자타임이 쎄게 옵니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불안한 마음은 저도 똑같습니다. 같이 힘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