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2/24
그렇죠.  겨울은 안으로 움추려들고 나가기도 싫어지는 계절이죠
더구나 이번 겨울처럼 북극보다 시베리아보다 모스크바 보다  월등히 더  춥다는 날씨다 보니 마냥 따듯한 곳만 찾게 되고...   따뜻한 곳에서 글 읽고 쓰기 딱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취미활동 치고 돈 안드는 게 어디 있습니까
정말 다른 취미보다 글쓰기는 가성비 면에서 최고 인게 맞습니다
재료비도, 넓은 장소도, 이동하는 교통비도, 그 어떤 장비도 따로 마련 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오히려 얼룩소에서 푼돈 받으면서 하는 취미생활이라니... 
언제까지 얼마 분량을 쓰라는 지침도 없고  잘 쓰지 못했다 책망 받는 일도 없고  오히려  힘 들지? 수고했다  재미있다 축하한다  이런 응원 잔뜩 주고  받으며 의기충천해서  쓰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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