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규니베타님의 답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언론이 각자 입장에 따라 편의대로 기사를 쓴다고 인정해버리면 비판에 의미가 없어집니다.
입장이 다른 것과 사실이나 논리에 객관적인 오류가 있는 것은 구분해야 공론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입장에선 규니베타님처럼 특정 언론을 믿지 말고 여러 관점을 비교해가면서 자기의 관점을 만들어 가는 게 맞는 태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생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은 보통 이렇게 저렇게 접하는 단편적인 정보들에서 받는 인상으로 견해가 형성됩니다.
왜 각자 편의대로 쓴 기사들을 찾아 비교하는 수고를 독자들이 해야 할까요?
언론마다 입장은 다르더라도 그 입장을 그대로 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스스로 검증하도록 요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비판을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태양...
언론이 각자 입장에 따라 편의대로 기사를 쓴다고 인정해버리면 비판에 의미가 없어집니다.
입장이 다른 것과 사실이나 논리에 객관적인 오류가 있는 것은 구분해야 공론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입장에선 규니베타님처럼 특정 언론을 믿지 말고 여러 관점을 비교해가면서 자기의 관점을 만들어 가는 게 맞는 태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생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은 보통 이렇게 저렇게 접하는 단편적인 정보들에서 받는 인상으로 견해가 형성됩니다.
왜 각자 편의대로 쓴 기사들을 찾아 비교하는 수고를 독자들이 해야 할까요?
언론마다 입장은 다르더라도 그 입장을 그대로 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스스로 검증하도록 요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비판을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태양...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규니베타님의 글을 과도하게 해석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은 조선이 어떤 논조로 쓰는걸 알고 보니까요
^^
바로 믿는건 아니란 이야기였습니다
숫자는 조작할수 없으니 ᆢ
규니베타님의 글을 과도하게 해석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은 조선이 어떤 논조로 쓰는걸 알고 보니까요
^^
바로 믿는건 아니란 이야기였습니다
숫자는 조작할수 없으니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