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7
스토리님~안녕하세요^^
요즘 저를 아무리 다독여도 긍정이 도망
갔네요ㅠ
며칠 전 남편이 저 에게 충격적인 말을 했어요.
다른 생각을 할려고 해도 계속 생각이 나서 무척 힘드네요.
지금까지 정말 잘 견뎌 왔는데 제가 앞으로도 잘 견디어 낼수 있을지 의문까지 듭니다.
다 지나갈 것이다 수 없이 나에게 주문을 걸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다 지나 가겠죠??
그래서 인지 글만 읽고 있어요.
머리속이 복잡하니 이어쓰기도 잘 못하고 있네요.
내일을 위해 어서 편히 쉬세요^^
요즘 저를 아무리 다독여도 긍정이 도망
갔네요ㅠ
며칠 전 남편이 저 에게 충격적인 말을 했어요.
다른 생각을 할려고 해도 계속 생각이 나서 무척 힘드네요.
지금까지 정말 잘 견뎌 왔는데 제가 앞으로도 잘 견디어 낼수 있을지 의문까지 듭니다.
다 지나갈 것이다 수 없이 나에게 주문을 걸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다 지나 가겠죠??
그래서 인지 글만 읽고 있어요.
머리속이 복잡하니 이어쓰기도 잘 못하고 있네요.
내일을 위해 어서 편히 쉬세요^^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님~
@부자줄스님~
@동보라미님~
지금에 제 상황을 얼룩소에 쓸까도
했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그대로 여기에 쓰면 아마도 내 남편을
너무 심한 환자로 볼까 봐서...
그 어떤 말을 그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도 불쌍한 내 남편 이라서요.
일단는 상담쪽 으로 유도 하고
안되면 먹던 약을 바꾸는 쪽으로 저는
결론을 내렸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아픈지 33년만에 나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니
이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다가도
이제 저도 나이가 먹고 지쳐가나 봅니다.
딸들 신경 쓸까봐서 아빠에 상태를 아직
이야기도 못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I can do it
다시 하번 새기는 아침 입니다.
동보라미님 말씀처럼....
마음도 치유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얼룩소에서 치유가 되었으면 하네요.
우리가 함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부자 줄스님 말씀에
백퍼...공감
백퍼 ....인정합니다.
끄덕 끄덕 ^~^;;
똑순이님 안녕하세요.
제가 몇 일 연이어 개인 업무가 바빠서 얼룩소에 흐름을 제대로 못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똑순이님의 아픔을 몰라라 한 듯 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ㅡ.ㅡ;;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지금 그 자리에 똑순이님이 계신 것이라 믿으세요...
스스로 마인트 컨트롤 하는 중이니...
말씀대로 시간이 아주 조금만 흐르면....
또 치유가 될 거라 믿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말입니다.
당시에는 아무리 죽을 듯이 힘들어도...
우리는 살아서 이곳에서 만났잖아요^^
스스로를 믿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견뎌 낼 수 있다....마음속 끝까지 외쳐보세요!!
마음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I can do it.
제가 어설프게 아는 척하자면요.
사람들이 긍정이라는 걸 자기 기만과 동일한 거라고 종종 착각한답니다. 동일한 걸 조금은 다른 각도로 보는 게 진정한 긍정이라더라구요. 똑순이님께서 조금은 다른 각도로 상황을 보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잘 찾으셨으면 하는 맘에 아는 척 해봅니다. 참!! 힘들 때는 맨 먼저 돌봐야 하는 대상이 자신이라는 것 잊지 마시구요!!
똑순이님,,, 많이 힘드신가봐요,,, ㅜ.ㅜ 제 마음도 아프네요,,, 지금까지 잘 견뎌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 견뎌내실거예요,,, 힘든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렵잖아요,,, 많이 아프면 입원을 하고, 수술을 받은 후에는 쉬어야 하는 것처럼 마음도 회복의 시간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제가 어설프게 아는 척하자면요.
사람들이 긍정이라는 걸 자기 기만과 동일한 거라고 종종 착각한답니다. 동일한 걸 조금은 다른 각도로 보는 게 진정한 긍정이라더라구요. 똑순이님께서 조금은 다른 각도로 상황을 보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잘 찾으셨으면 하는 맘에 아는 척 해봅니다. 참!! 힘들 때는 맨 먼저 돌봐야 하는 대상이 자신이라는 것 잊지 마시구요!!
똑순이님,,, 많이 힘드신가봐요,,, ㅜ.ㅜ 제 마음도 아프네요,,, 지금까지 잘 견뎌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 견뎌내실거예요,,, 힘든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렵잖아요,,, 많이 아프면 입원을 하고, 수술을 받은 후에는 쉬어야 하는 것처럼 마음도 회복의 시간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동보라미님 말씀처럼....
마음도 치유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얼룩소에서 치유가 되었으면 하네요.
우리가 함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부자 줄스님 말씀에
백퍼...공감
백퍼 ....인정합니다.
끄덕 끄덕 ^~^;;
똑순이님 안녕하세요.
제가 몇 일 연이어 개인 업무가 바빠서 얼룩소에 흐름을 제대로 못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똑순이님의 아픔을 몰라라 한 듯 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ㅡ.ㅡ;;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지금 그 자리에 똑순이님이 계신 것이라 믿으세요...
스스로 마인트 컨트롤 하는 중이니...
말씀대로 시간이 아주 조금만 흐르면....
또 치유가 될 거라 믿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말입니다.
당시에는 아무리 죽을 듯이 힘들어도...
우리는 살아서 이곳에서 만났잖아요^^
스스로를 믿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견뎌 낼 수 있다....마음속 끝까지 외쳐보세요!!
마음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I can do it.
@스토리님~
@부자줄스님~
@동보라미님~
지금에 제 상황을 얼룩소에 쓸까도
했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그대로 여기에 쓰면 아마도 내 남편을
너무 심한 환자로 볼까 봐서...
그 어떤 말을 그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도 불쌍한 내 남편 이라서요.
일단는 상담쪽 으로 유도 하고
안되면 먹던 약을 바꾸는 쪽으로 저는
결론을 내렸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아픈지 33년만에 나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니
이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다가도
이제 저도 나이가 먹고 지쳐가나 봅니다.
딸들 신경 쓸까봐서 아빠에 상태를 아직
이야기도 못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I can do it
다시 하번 새기는 아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