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일 과 삶이란?
불가분의 관계이다
나는 장사를 10년을 하는 동안 장사가 망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장사를 그만둔 이후의
 삶을 생각 해보지도 않았었다

장사를 하는 동안은 결혼한다고 쉰것 말고,
명절당일만 쉬고 10여년을 쉬지않고
장사를 했었다
그때는 일이 곧 나의 삶 그자체 였다

그러다 옆에 대형매장의 등장으로 나는 하루 아침에
비자발적 백수가 되었다

그때만 해도 쭉 일만 하고 살았으니
좀 쉬고 싶었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삶은 오래가지를 못했다

일 말고 해본게 있어야지
놀줄을 알아야지
집에 있는게 더 힘들었다
집에 있어도 워크넷이며 벼룩시장에
구인광고를 찾는게 나의 일상이 되었다

직장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처음 찾아 간곳이 인력사무소 였다
장사이후의 나의 첫일은 막노동 이었다

그리고 직장을 구했고 
작은 회사들 이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