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들도 저를 혼내거나 탓하지 않고 위로해 주는데... 그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얼마나 제 자신이 밉던지..... 정말 죽도록 울었습니다. 저도 제가 나쁜 거라고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서 내가 멍청해서, 내가 바보라서 당했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생각 안 하려고 해도 금액이 금액인지라 밥 먹다가도 자다가도 화장실에서 볼 일 보다가도 생각나고는 합니다. 저를 힘들게 한 그 사람들, 설령 잡을 수 없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꼭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위로의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들도 저를 혼내거나 탓하지 않고 위로해 주는데... 그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얼마나 제 자신이 밉던지..... 정말 죽도록 울었습니다. 저도 제가 나쁜 거라고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서 내가 멍청해서, 내가 바보라서 당했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생각 안 하려고 해도 금액이 금액인지라 밥 먹다가도 자다가도 화장실에서 볼 일 보다가도 생각나고는 합니다. 저를 힘들게 한 그 사람들, 설령 잡을 수 없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꼭 벌받았으면 좋겠어요.